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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역

11월 8일 오늘의 점심 - 부대찌개 (산본역 구부자 부대찌개) 오늘은... 점심이 아니라 저녁을 먹었습니다. ㅋ 점심이 너무 늦어져서 6시에.. 점심을... 크흡~ ㅠ.ㅜ 날이 많이 흐렸죠? 아침부터 비도 많이 왔어요. 그래서 뜨끈한~~ 국물이 있는 걸로~ ㅎㅎ 부대찌개 먹으러 갔습니다. 구부자의 기본찬은 항상 깔끔합니다. 오늘은 과장님 외근나가셔서 1인분입니다. 그래도 양이 진짜 많아요. ㅠㅜ ㅎㅎ 거기다 라면사리까지 서비~~스! 목이버섯~~ 사라다~!!! ㅎㅎ 김치~ 오늘은 특이하게 햄이 구워져서 나왔네요~~ 라면넣고 보글보글~~~ 보글보글엔 모다~~?? 그러쵸~~!! 움짤이죠~ ㅋㅋㅋ 오늘도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 FIN. 더보기
11월 26일 오늘의 점심 - 추어탕 (산본 남원추어탕) 오늘의 점심은 추어탕입니다. 어제까지 여행갔다가 와서 몸이 좀 피곤했는데, 우리 과장님이 어찌 아시고는 추어탕 먹으러 가자고 하시네요. ㅎㅎ 산본역 앞에는 남원추어탕과 설악추어탕 두 군데가 있는데요. 둘 다 잘 하시는 거 같아요. 근데 지난 번엔 설악추어탕에 다녀와서 오늘은 남원추어탕으로 고고씽~! 남원추어탕에선 밥이 영양돌솥밥으로 나옵니다. 먼저 퍼담은 후 추어탕에 말아먹구요. 남은 누룽지는 물을 부어서 숭늉(?)으로 먹습니다. 주문을 하자 기본 찬이 나옵니다. 남원에서는 한 가지 특이한 게 먹기 전에 삶은 달걀을 줍니다. 하나씩 까먹고 있으면 추어탕이 나와요. ㅎㅎ 가운데 종이로 접어놓은 곳에 달걀 껍질을 까서 버립니다. 기본찬은 배추김치, 무우석박지, 콩나물 무침, 양파절임. 이렇게 나오구요. 부추.. 더보기
2014년 11월 3일 오늘의 점심 - 소고기국밥 (산본 참돈우) 오늘의 점심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ㅎㅎ 점심 시간은 늘 즐거운 거 같아요~~ 그죠~?? ㅎㅎ 학교 다닐 때도 왠지 점심 시간을 생각해보면 뭔가 설레는 느낌이 있었던 거 같아요. 딱히 비교하자면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느낌?! ㅋㅋㅋ 오늘은 아침부터 참 으슬으슬 추웠어요.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어느새 가을이 우리 깊숙~~히 스~윽! 치고 들어온 것 처럼요. 이러다 곧 겨울 되겠어요. ㅎ 그래서 뜨끈한 국밥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점심 식사 한 곳은 산본역 중심상가에 위치한 고깃집 참돈우!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야채나 반찬추가는 셀프네요. ㅎㅎ 고깃집이긴 하지만, 저희는 점심식사하러 왔으니 국밥을 주문합니다. 고기.. 고기가 먹고 싶어요.. ㅠ.ㅜ 있다 저녁에 올까나... ㅎ 옆에 고기 사진들이 빠.. 더보기
2014년 10월 31일 오늘의 점심 - 부대찌개 (산본역 구부자 부대찌개) 안녕하세요. 즐거운 지니에요. 오늘은 쓸쓸한 10월의 마지막 날이죠. 이걸 어쩌나.. 비까지 와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부대찌개를 먹으러 갔어요. 국물이 얼큰한 부대찌개가 먹고 싶었어요. 항상 가는 곳이라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가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ㅎ 들어가서도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부대찌개를 시켰어요.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하니 오늘의 기본찬이 세팅되었어요. 깔끔하게 나옵니다. 여기 기본찬 맛납니다. 부드러운 계란찜. 간장소스가 뿌려져있네요. 김치~ 오뎅 두부구이 그리고.. 나물.. 저는 나물 좋아합니다. 조금 기다리자 바로 부대찌개가 나왔어요~~ 저 깡통콩~ ㅎㅎㅎ 라면사리가 공짜에요 라면사리~ 라면사리~~ 라면사리가 익어갑니다~~ ㅎㅎ 오늘 비가 왔죠? 막걸리 한 잔 안 할 수가 없죠~~ ㅎㅎ.. 더보기
2014년 10월 9일 오늘의 점심 - 햄에그머핀,아메리카노 (산본역 파리바게트) 안녕하세요, 늘 즐겁게 사는 즐거운 지니입니다. ㅎㅎ 오늘은 아침도 챙겨 먹었어요. 그래서 배가 많이 안고파서 점심을 간단히 먹었습니다. 점심 메뉴는 파리바게트의 햄-에그 머핀과 아메리카노. 오전 11시 전까지 가면 3,000원에 판매하고 있드라구요. 근데 싼 거 맞나.. -_-a ?? 암튼 사진 갑니다. ㅎ 파바에서 아메리카노와 햄-에그머핀 세트 사왔습니다. 산본역 바로 앞 파리바게트인데요. 오전엔 알바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근데, 머핀을 전자렌지에 돌려 데워주시는데... 비닐봉지에 넣어 돌리시대요.. -_-;; 환경호르몬 안 나오나..? -_-a ?? 암튼.. 치즈가 먹음직하게 녹은 햄-에그 머핀입니다. 햄-계란후라이-치즈~ 이렇게 속이 차 있더군요~ 커피와 함께 머핀을 먹으니까 뉴요커.. 더보기
2014년 10월 28일 오늘의 점심 - 콩나물 굴국밥 (산본 전주콩나물국밥) 오늘의 점심~~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점심으로 콩나물 굴국밥을 먹었어요. 사무실 바로 옆 건물에 있는데 늘 지나다니면서 한 번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했었는데 마침 오늘 아침 날씨가 쌀쌀~~ 한 것이 굴국밥이 먹고 싶은 게 아니겠어요? 눈을 들어 간판을 봤더니 딱~ 들어오는 굴국밥~! 찬바람 불면 굴국밥 한 번 먹어줘야죠~ 고개를 들어 바라보자 땋~! 보이는 "통영산 굴국밥~!" 콩나물 국밥도 정말 싸네요. 3,800원 이래요~ 헐.. 제목은 한방 전주콩나물 국밥~ 입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벽에 메뉴가 붙어있네요. 가격들이 800원 단위로 적혀있네요~ 특이특이~~~ 굴국밥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자 기본찬이 세팅 됩니다. 배추김치, 깍두기, 젓갈~ 젓갈은 너무 조금 나와요.. ㅠ.. 더보기
2014년 10월 7일오늘의 점심 - 등뼈콩탕 (산본 전주연잎보리밥) 짜잔! 안녕하세요, 항상 즐겁게 사...알려고 노력하는 즐거운 지니입니다. ('')(..) 오늘도 맛있는 점심을 먹어서 즐거워요. ㅎ 오늘 먹은 점심 메뉴는 바로바로바로 지난 번에 못 먹었던 "등뼈콩탕"입니다. 도대체 "등뼈콩탕"이 뭐냐. 여러분들 많이들 즐겨드시는 감자탕 있죠? 그 감자탕하고 비슷한데... 색은 하얗고.. 국물은 콩을 갈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으....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나... 사진 밖에 더 있겠어요~? (찡긋~) ㅎㅎ 사진 보시죠~ (식당 간판이나 메뉴는 지난 번에 포스팅 했었기 때문에 과감히 생략할게요~) 먼저 앉으면 가져다 주시는 연잎차~~ 등뼈콩탕 돼요~? 등뼈콩탕 돼요~ 등뼈콩탕 주세요~ 등뼈콩탕 있어요~ 머 이런 대화들이 오고가고... ㅎ 기본찬이 나옵니다. 김치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