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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즐거운 이야기(食)

2014년 11월 9일 오늘의 점심 - 디럭스 쉬림프 버거 (야탑 맥도날드)



 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점심(?!)을 먹은 지니입니다. 

 

 얼마 전부터 TV에 나와서 제 침샘을 자극하던 분이 계십니다. 

 


 바로 이 분들인데요..

 이 분들이 보고 있는 건 바로 다름아닌 맥날의 새로운 신메뉴! 쉬림프버거!!



 이렇게 광고판에 떡~! 하니 걸려있는 쉬림프버거를 보더니..


 표정이 이렇게 바뀝니다. ㅋㅋㅋ


 

 이 정도 되면 궁금하잖아요? 

 궁금하면 먹어봐야죠. ㅋㅋ

 안 먹어보면 즐거운 지니가 아니죠. ㅎㅎㅎ


 


 오늘 찾아간 곳은 야탑역에 있는 맥도날드입니다. 

 미국 친구들은 맷더널~~ 이라고 발음 하더군요. ㅎㅎ

 여기 맷더널~~은 24시간 합니다.  

 ㅎㅎㅎ



 오.. 쉬림프버거 신제품이라고 광고하네요. 

 자세히 볼까요?



 통새우 속살이 탱글~~탱글~~ 하답니다.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손에는 햄버거 봉투가 들려있네요. ㅋㅋ



 사무실 도착~!!!

 오픈~~ 합니다. 

 두둥~!!



 오.. 요것이 바로 디럭스쉬림프버거~!

 새.. 생각보다 작아?!!??



 이건 저희 부장님이 주문하신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

 우리 부장님은 이거 차암~~ 좋아하시는데요..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먹어... 

 

 오늘은 쉬림프 버거 먹어보겠습니다. 

 ㅋㅋ

 


 버거를 먹기 전에 해야하는 신성한 과정이 있죠!!

 감튀~~~

 준비해요~~!! ㅎㅎ



 봉지를 가운데 과감하게 쫘~~~악 찢고

 캐첩캐첩~~ 뿌려줍니다. 

 감자튀김 근접샷~~!!

 


 그리고 햄버거를 바로 오픈합니다. 

 요것이 바로 쉬림프버거!!

 


 한 번 베어무니까 통새우가 부끄러운 듯 자태를 드러내네요~~



 이건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

 치킨 패티가 두툼~~ 합니다. 

 


 치킨 패티 살결이 막 찢어지네요. ㅎㅎㅎ

 상하이 스파이시 먹을걸... ㅍ.ㅠ

 마.. 맛있어 보입니다.



 새우 하나 꺼내서 찍어봤어요. 

 크기 비교하시라고 캐첩이랑..

 생각보다 새우가 많이 작습니다. 

 햄버거도 작고.. 좀 느끼한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만


 그 동안 새우버거라고 나왔던 버거들이 사실은 새우를 쓰지 않았는데 

 이번 디럭스쉬림프버거는 실제 새우를 패티로 사용했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겠습니다. 

 ㅎㅎㅎ

 

 이상 궁금한 건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지니였어요~~

 안녕~~!


 아,, 가격..

 쉬림프버거셋트 5,500원 이에요~!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