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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즐거운 이야기(食)

2014년 9월 29일 오늘의 점심 - 짬뽕


산본역 중심상가 짬뽕타운24시 입니다.

홍합이 잔뜩 들어간 짬뽕은 아니구요, 돼지고기,양파 등등을 불맛나게 볶아서 내놓는 집이에요.

나름 맛집으로 엄청 유명했었나본데.. 

지난 번 갔었을 때는 앉을 자리가 없었거든요.

근데 주인이 바뀌었나.. 상호도 조금 바뀐 듯하고..

손님이 없이 좀 한산하네요.

종업원 분들은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

한 수저 뜨려는데 손님 전화가 와서 포장해 달라 했더니 아주 친절히 포장 잘 해주셔서 고대로 들고 왔습니다.

짬뽕 가격은 4,500원.

기타 군만두도 있던데 한 접시 4,000원, 반 접시 2,000원

탕수육도 있구요.

짜장면은 원래 메뉴에 없었는데 새로 생긴 듯.

그리고 이젠 24시간 안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