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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즐거운 이야기(食)

11월 15일 오늘의 점심 - 부대찌개 (산본 구부자 부대찌개)



 오늘은 점심으로 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어김없이 뭘 먹을까 고민고민을 하다가 어제 부대찌개 먹었던 거 생각이 나서 부대찌개를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그래서 원래 가던 구부자 부대찌개집을 갔습니다. 

 오늘은 과장님이 분당으로 지원을 가셔서 저혼자 먹었습니다.

 좀 죄송하지만 1인분 부대찌개 주문을 드렸습니다.



 기본찬 세팅됐구요~



 오늘은 번데기 반찬 나왔네요~

 고소~ 합니다. ㅎㅎ



 목이버섯도 나오구요.

 (석이버섯인가..? ㅎㅎ 헷갈리네요. )



 메추리알 장조림도 나왔습니다.

 


 김치하구..



 사라다!

 ㅎㅎ 샐러드? 아니죠~~ 사라다!

 ㅋㅋ 



 드디어 나왔습니다. 

 오.. 1인분이라기엔 양이 정말 푸짐~ 합니다. 

 양은냄비가 되게 깊어요. 


 

 보글보글~~

 부대찌개가 끓기 시작하면



 라면사리를 넣어줍니다. 

 여기에선 라면사리가 공짜에요.



 라면이 익어갑니다~~

 라면 먼저 먹고 부대찌개~~ 흡입~~

 ㅎㅎ


 

 엌ㅋㅋㅋ  

 정신 차리고 나니까 빈 그릇 이네요. ㅎㅎ

 먹느라 중간엔 사진 없어요. ㅎ



 맛점하세요~

 안녕~!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