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먹은 건데 이제 올려봐요.
화요일에 부장님과 간단하게 한 잔 했거든요~
부장님이 원래 먼저 한 잔 하자고 하시는 스타일이 아니신데..
한 잔 하시고 싶으셨나봐요. 게다가 메뉴까지 먼저 정하시네요.
그래서 따라간 집. 양푼매운갈비찜 집이에요.
특이하게 건물 1층 주차장? 필로티? 를 활용해서 만든 공간이었어요.
메뉴 한 번 보시구요.
매운 양푼 갈비찜이 주 메뉴에요.
주문하니까 부루스타가 바로 나오네요.
부장님과 저는 소주 마실 때 각자 한 병씩 앞에 두고 마셔요
ㅎㅎ
첫 잔만 따르고 이후에는 각자 알아서. ㅋㅋ
기본 찬 세트에요.
미역국도 나오네요.
원래 매운갈비찜 2인분 먹으려다가
여러가지 맛보자.. 해서 갈비찜 1인분에
꼼장어 볶음 1인분 이렇게 시켰네요.
그래서인지 갈비찜은 양이 얼마 안 되어요. ㅠ.ㅜ
당면과 떡사리가 같이 나옵니다.
요것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매운 갈비찜입니다.
다 먹고 나면 이상하게 배가 부른데도 꼭 밥을 비벼먹어야 하죠? ㅋㅋ
잘 먹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ㅎㅎ
안녕~!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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