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점심은 국민 점심 짜장면입니다.
머.. 짜장면이냐, 자장면이 맞냐..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저는 짜장면이 좋습니다.
자장면하면 느낌이 안 살잖아... ㅋ
오늘은 밥 생각도 별로 없고.. 그래서
떠먹는 요구르트하나 먹고 띵까띵까~~ 하다가 그래도 뭔가 먹기는 먹어야 할 거 같고.. 그래서
간단하게 짜장면 한 그릇 먹으러 갔습니다.
짜장면인데 멀리 가기도 그렇고 가까운데 갔습니다.
산본역 앞에 있는 황국쟁반짜장이라는 곳이구요.
가서 먹은 이유는...
일단 짜장면 비주얼부터 보시고요.. ㅎㅎ
요렇게 생겼습니다.
특이한 게 오이채나, 계란, 콩, 옥수수 이런 고명이 아니고
새싹채소가 올라가 있습니다.
먹다보면 면발과 함께 새싹채소가 씹히면서 쌉싸름~ 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 제가 배달 안 시키고 가서 먹은 이유..
저~~ 위에 조그맣게 써있어서 잘 안보이는데요.
홀에서 현금으로 결제해서 먹으면 5,000원 짜리 짜장면이 3,500원!
오...
그렇게 오늘은 점심을 짜장면으로 먹었습니다.
맛은.. 그냥 짜장면이에요. ㅎㅎ
짜장소스에 뭔가 땅콩(?)을 간 것 같은 게 섞여 있어서 같이 씹히는 게 특이하드라구요.
그럼, 오늘도 점심 잘 먹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ㅎㅎ
어색한 급마무리. ㅋㅋ
FIN.
'입이 즐거운 이야기(食)'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쇠고기!! 스테이크!!스테이크!!스테이크!! (0) | 2014.10.25 |
---|---|
10월 24일 오늘의 회식 - 횟집 (야탑 총각네횟집) (0) | 2014.10.25 |
2014년 10월 24일 오늘의 점심 - 하프앤하프 피자 (산본 킴스클럽 피자몰) (0) | 2014.10.24 |
소고기 부위별 완전정복!! (0) | 2014.10.24 |
2014년 10월 23일 오늘의 점심 - 들깨칼제비 (산본 전주연잎보리밥) (0) | 2014.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