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대찌개가 먹고 싶어서 놀부 부대찌개에 갔습니다.
늘 가던 구부자 부대찌개 사장님이 바뀌고나서 맛도 달라지고 라면사리도 무한리필 없어지고.. 가격도 올랐더라구요. ㅠ.ㅜ
그래서 가까운 데 있는 놀부 부대찌개에 한 번 가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산본에서는 놀부 부대찌개에는 첨 가보네요.
생각해보면 놀부 대단한 브랜듭니다.
제가 학생이었던 때부터 놀부 부대찌개 먹었던 기억이 있으니
못 되어도 2~30년은 지속된 브랜드니까요.
맛은 둘째치고 부대찌개가 먹고 싶을 때, 항상 그 자리에서 그 맛을 지키고 있으니까요.
요샌 이래이래 나오네요.
반찬도 단촐합니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네요.
부대찌개가 워낙 자극적인 맛이다보니.. ㅎㅎ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 : 1인분 7,500원
라면사리 1,000원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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