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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즐거운 이야기(食)

5월 7일 오늘의 점심 - 놀부 부대찌개



 오늘은 부대찌개가 먹고 싶어서 놀부 부대찌개에 갔습니다.

 늘 가던 구부자 부대찌개 사장님이 바뀌고나서 맛도 달라지고 라면사리도 무한리필 없어지고.. 가격도 올랐더라구요. ㅠ.ㅜ

 그래서 가까운 데 있는 놀부 부대찌개에 한 번 가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산본에서는 놀부 부대찌개에는 첨 가보네요. 

 

 생각해보면 놀부 대단한 브랜듭니다. 

 제가 학생이었던 때부터 놀부 부대찌개 먹었던 기억이 있으니 

 못 되어도 2~30년은 지속된 브랜드니까요. 

 맛은 둘째치고 부대찌개가 먹고 싶을 때, 항상 그 자리에서 그 맛을 지키고 있으니까요. 


 


 요샌 이래이래 나오네요. 



 반찬도 단촐합니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네요. 

 부대찌개가 워낙 자극적인 맛이다보니.. ㅎㅎ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 : 1인분 7,500원

          라면사리 1,000원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