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을 뭘로 먹을까... 고민 잠깐 하다가
정처없이 떠돌던 발걸음을 뒤로 돌려 간 곳은...
어제 갔던 전주 연잎보리밥 ~~
먹고싶었던 메뉴는 어제 눈여겨 봐뒀던 등뼈콩탕이었습니다.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거여서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했거든요..
2층에 있는 가게거든요. 입구가 요렇게 생겼습니다.
어제 메뉴판을 참고해보면..
저기 저 등뼈콩탕을 먹어보려고 그랬는데
그랬는데~!!!!
오전에 장사가 너무 잘 돼서 재료가 다 떨어지셨다네요.
떨어졌으면 주으면 되잖아요!!! ㅠ.ㅜ
장사 잘 됐다는데 머라 할 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들깨칼제비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들깨를 갈아서 국물을 만들어서인지 무척 고소~~ 합니다.
칼국수와 수제비도 쫄깃 하구요.
ㅎㅎ
그래도 등뼈콩탕 먹어보고 싶었단 말이에요~!! ㅠ.ㅜ
내일 다시 오라고 하시는데....
내일은 딴 거 먹으러 갈겁니다. 흥!
ㅠ.ㅜ
가격 1인분 7,000원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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