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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즐거운 이야기(食)

2014년 11월 12일 오늘의 점심 - 순대국밥 (산본 병천순대)



 오늘은 갑자기 순댓국이 생각이 나드라구요~~?

 그래서 점심으로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의 타겟은 병천순대~

 프랜차이즈라서 여기저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가게입니다. 



 들어서니 벽에 메뉴가 붙어있네요.

 네~ 메뉴 구성은 저렇습니다. 

 ㅎㅎ

 철판순대ㅇㅇ볶음이 눈길을 끌지만, 

 저는 점심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얌전히~~ 순대국을 시켜봅니다. 

 ㅋ



 주문하니 반찬이 나오네요. 

 기본찬입니다. 

 


 오.. 드디어 순대국과 공기밥이 나왔어요~~



 순댓국~~ 근접샷~~!

 보글보글~~~ 합니다.

 뚝배기가 다 먹을 때까지 순댓국의 온도를 지켜주지요~~ ㅎㅎ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밥을 말았습니다. 

 원래 저는 밥 따로 순댓국 따로 먹어요.



 한 숟갈 뜨니까 순대와 고기들이 듬뿍~~ 올라오네요~!

 ㅎㅎ

 근데 여긴 오래 푹~~ 삶아서 그런가 고기들이 좀 조각조각난 느낌? 이었습니다. 

 여튼~ 배부르게 자알~ 먹었습니다. 


 깨끗하죠? 

 ㅋㅋㅋ


 제가 밥 원래 한 깨끗하게 먹거든요! 

 ㅎㅎ


 가격 1인분 6,000원




 안녕~!




 FIN.